"그와 함께한 좋은 시간 기억할 것"..로다주, 故 채드윅 보스만 추모[★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30 08: 25

아이언맨이 블랙팬서의 죽음을 추모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0일 자신의 SNS에 "보스만은 평생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싸웠다. 그건 영웅주의야. 나는 그와 함께 보낸 좋은 시절과 웃음, 그리고 그가 경기를 바꾼 방식을 기억할 것이다(Mr. Boseman leveled the playing field while fighting for his life... That’s heroism... I’ll remember the good times, the laughter, and the way he changed the game... #chadwickforever)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채드윅 보스만의 품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이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애틋하게 만든다. 

OSEN DB.

지난 28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43세의 나이에 대장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채드윅 보스만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에 함께 출연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뿐만 아니라 마블과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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