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에 국내 스타들도 추모에 나섰다.
배우 수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채드윅 보스만의 사진과 함께 “뉴스 속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칸다 포에버”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전해진 채드윅 보스만의 부고에 애도의 뜻을 전한 것.
수현은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던 바. 동료 배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추모에 동참한 모습이다.
가수 보아도 이날 지신의 SNS에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며 “R.I.P(Rest In Peace)”라는 글을 게재했다.
채드윅 보스만이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홍보차 내한했을 때 만났던 가수 에릭남도 “Rest In Power”라고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28일(현지시각)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SNS에 “채드윅 보스만이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4년간 싸웠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함께 영화 작업을 했던 ‘어벤져스’ 배우들과 전 세계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빈]보아, 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