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스타보 '원톱' 4-1-4-1... '이적' 김진수 대신 이주용 선발[오!쎈 전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30 18: 06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를 앞세워 강원전 복수혈전에 나선다. 
전북 현대와 강원FC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0 1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울산(승점 42점)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원은 4승 6무 7패 승점 18점으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전북은 이날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구스타보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2선 공격진은 이성윤-김보경-이승기-바로우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가 나서고 포백 수비진은 이주용-김민혁-최보경-이용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은 알 나스르로 이적한 김진수 대신 이주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강원은 3-4-3 전술로 전북에 맞선다. 조재완-고무열-정석화가 공격을 펼치고 중원에는 김경중-이재권-신세계-신광훈이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영빈-임채민-이호인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이범수.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SNS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