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희선의 LIVE 애장품 자선경매SHOW‥남편X주원도 등장해 '지원사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8.30 18: 54

'집사부일체'에서 김희선의 자선경매가 시작된 가운데 남편과 주원이 SNS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김희선이 출연했다. 
세상 솔직한 애장품 경매타임이 진행됐다. 김희선의 기부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김희선은 "집사부 멤버들과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시작, 시작하자마자 3천 7백명 이상이 접속했다. 

김희선은 남편도 접속했다며 놀라워했고 멤버들은 "실시간 럽스타다, 입찰금액 큰 기대를 걸어보자"며 기대했다.  
멤버들은 경매를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경매 입찰로 판매하는 가운데, 휴대전화 문자로 진행된다는 것. 문자로 원하는 입찰 가격을 전송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본격적으로 애장품을 하나둘씩 소개했다. 모두 "애장품의 퀄리티가 대단하다"며 기절초풍할 애장품 리스트를 예고, 김희선은 "내돈내산이다, 영수증 가져올 수 있다"며 초 고퀄리티 애장품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먼저 김희선은 최애템 모자의 경매를 시작,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모자였다. 45만원에 낙찰됐고 폭발적 열기에 모두 깜짝 놀랐다. 
김희선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거란 생각 못했다"며 감동했다. 이때, 배우 주원도 입장했다. 주원은 "사랑해요 누나"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주원까지 참여하며 경매의 분위기는 더욱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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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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