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음식 영감(?)을 받는 모습이다.
이윤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는 어제 #나혼자산다 #이장우 배우님의 #잔치국수를 보고 아이들과 지단도 부쳐보고 국물을 내어 맛있는 식사를 완성했다"란 글을 게재했다.
"범수oppa가 오랜만에 손을 걷어부치고 #해산물김치부침개 도 뚝딱 만들어주어 잔치집처럼 풍성한 주말이 되었다"라고 덧붙여 화목한 가정의 모습도 엿버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윤진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잔치국수가 먹음직스럽게 담겨져 있다. 딸 소을 양이 이를 맛있게 먹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부쳤다는 지단 역시 정갈하다. 이범수가 만든 부침개 역시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한다.
이윤진은 지난 주 SNS에 "나 혼자 산다를 보고 나도 곽도원 배우님처럼 감자볶음을 하는 야밤"이란 글을 올리며 "부잣집버전으로 스팸과 깨 듬뿍"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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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