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이 막내 시안이의 유치를 뽑았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안이의 #첫유치발치 #오남매아빠는 #이빨뽑기달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갈이시작 #미운일곱살 아니고 #오남매집 #사랑둥이일곱살"이라고 덧붙이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이동국이 시안이의 유치를 뽑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능수능란하게 시안이의 유치를 뽑은 뒤 "아팠어 안아팠어?"라고 묻는다. 이에 시안이는 얼떨떨해하고 누나들은 소리를 지른다.
또다른 사진에서도 시안이는 유치가 빠진 채 귀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훌쩍 자란 시안이의 폭풍성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 씨와 결혼 후 슬하에 자녀 5명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