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앨리스' 주원, '라디오스타' 출연..드라마·뮤지컬·예능 맹활약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31 10: 25

 배우 주원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드라마와 뮤지컬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다.
31일 OSEN 취재결과, 주원이 오는 9월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원은 군 전역 이후 3년여만에 SBS 드라마 '앨리스'로 복귀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주원이 죽은 감정을 잃어버린 형사 박진겸을 연기하며 김희선이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주원의 엄마 박선영 역할을 맡으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OSEN DB.

3년만에 돌아온 주원은 변함없는 흥행 배우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앨리스'는 최고 시청률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을 보여줬다.
'앨리스'를 촬영을 마친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한다. 주원은 6년만에 '고스트'로 뮤지컬 복귀한다. 지난달 부터 연습을 시작했으며 '고스트'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과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한 주원의 활동이 기대를 보여준다. 
주원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어떤 입담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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