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tvN '신서유기8'에 출연하지 않는다 .'신서유기7'에서 안재현을 동생처럼 예뻐했던 예능의 달인 강호동, 이수근 콤비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31일 OSEN 취재결과, 안재현은 '신서유기8'에 복귀하지 않는 걸로 밝혀졌다. 안재현은 출연하지 않지만 '신서유기7'에 출연했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신서유기8'은 새 시즌 촬영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신중한 상황. 당초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 까지 방영된 '신서유기7'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출연해서 최고시청률 6.6%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은 당초 '신서유기7' 합류가 예정돼 있었으나 구혜선과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에 휘말리며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이후 시즌8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안재현은 지난 7월 구혜선과 결혼 4년만에 최종적으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SNS를 통한 폭로전을 펼치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