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34호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31 11: 25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31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구로 가리봉동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기존과 달리 특수교육기관이 아닌 장애복지시설에 개관돼 장애 학생, 성인 장애인,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여가공간, 교육공간으로 구분했다. 공간 목적에 맞춰 모바일, 레이싱 컨트롤러, VR 등 다양한 기기를 설치했다. 개관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후 진행됐다.

넷마블 제공.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관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모든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는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거점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설치됐다"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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