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또!" 아이유, 간호사협회 '1억 상당' 아이스조끼 4천 6백 벌 기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31 13: 03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간호사들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기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31일 아이유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간호협회 측은 지난 6월부터 국가지정병원과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응원 물품을 전달해왔다. 

가수 아이유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구찌 2020 F/W 패션쇼 참석차 로마로 출국했다.가수 아이유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에 이번에도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아이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 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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