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정진운♥ 감탄할 늘씬 몸매→"뱃살? 이정도는 재산" 센스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31 14: 00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박경리)가 더위를 날릴 만한 시원한 복장에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고갱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 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경리는 푸르른 수풀을 배경으로 핫팬츠에 파란 민소매 상의를 입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모델 같은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 옆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경리는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 짧게 drive하고 무사귀가!"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경리는 차 안에서 여러 귀여운 포즈와 표정을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에 "배접 귀엽네용"이란 댓글이 달리자 경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 정도는 재산이죠"이라고 센스 넘치게 응수하기도. 이에 "경리 최고"란 반응이 이어졌다.
경리는 그룹 활동 당시부터 폭발하는 섹시미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고양이 상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도 꼽힌다. 지난 2017년에는 2AM 출신 정진운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11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한 경리는 MBC'섹션TV연예통신'에서 직접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경리는 당시 방송에서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내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손하트를 보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이상민은 연예 생활하면서 "생방송 중에 영상편지 보내는 건 처음 본다"고 전했고 경리는 "진짜 저 이래도 되는 거예요"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경리의 연인 정진운은 다음 달 전역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경리 SNS, MBC 화면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