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선미경 기자] 배우 노민우아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결혼 계획 없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31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야세 하루카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이벤트에 참석, 노민우와의 열애설 질문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이날 ‘결혼 보도가 사실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결혼 계획)전혀 없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직접 노민우와의 열애, 결혼설에 대해서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것.
앞서 지난 달 일본의 한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지인을 통해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며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사랑을 키웠다는 것.
이에 대해서 노민우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며, 열애와 결혼설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또 노민우는 자신의 SNS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인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로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등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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