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지호, '어부바' 캐스팅..데뷔 후 첫 부산 사투리 도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31 14: 59

 배우 오지호가 영화 ‘어부바’에 출연한다.
31일 OSEN 취재 결과 오지호는 영화 ‘어부바’ 측으로부터 완성된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어부바’는 부산의 작은 포구마을에 사는 가족의 삶을 그린 휴먼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최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지호는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아빠 이종범 역을 제안 받았다. 

실제로 전남 목포 출신인 오지호가 부산 사투리에 도전해 캐릭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부바’는 9월 중순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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