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희망브리지에 5700만원↑ 기탁..선한 영향력[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31 17: 43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선행을 실천했다.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트롯' 준우승자인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수재민 돕기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어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영탁이 딱이야라는 이름으로 5천 750만 6084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영탁의 팬덤 영탁이 딱이야 측은 코로나19 성금으로 약 3천만 원 가량을 기부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은 것.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탁과 함께 그의 팬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