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와 현주엽의 자유투 대결이 시작됐다.
31일에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현주엽과의 자유투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날 현주엽과 다니엘 헤니의 자유투 맞대결이 시작됐다. 김용만은 "똑같이 10개를 던져 누가 더 자유투를 많이 넣는지 대결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다니엘 헤니가 자유투에 도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첫 슛부터 실패했다. 이에 현주엽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니엘 헤니는 이어서 바로 4번이나 연속으로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현주엽은 "오늘 나를 왜 부른 거냐"라고 견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동일한 자리에서 멋진 폼으로 클린슛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다니엘 헤니는 아쉽게도 마지막 자유투에 실패해 총 6개의 자유투를 성공했다.
바로 현주엽이 자유투를 시작했다. 현주엽은 "몸을 좀 풀어야 겠다"라며 한 번 연습해본 후 바로 도전했다. 안정환은 "공이 너한테 다시 온다"라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현주엽이 바로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주엽은 5개 중 2개를 선공했다. 이에 다니엘헤니는 "백보드를 치면 뱅크라고 해야한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주엽은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자유투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슛에 실패해 결국 다니엘 헤니에 지고 말았다. 현주엽은 "농구를 너무 오래 쉬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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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