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자녀들과 함께하는 '집콕' 생활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유치원을 가지 않는 다을이는 느즈막히 일어나 하품으로 집콕생활의 첫 날을 알렸고, 끝없는 온라인수업에 어느새 익숙해진 우리 소을초딩은 윤진엄마에게 주문하는 점심식사가 유일한 낙이 되어버렸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침대 위에서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는 다을과 엄마 이윤진이 만들어준 것으로 보이는 음식을 먹고 있는 소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찌개, 계란말이 등의 음식이 맛깔스럽다. 다을 역시 파스타와 김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다똑같구나 다시 홈스테이"란 지인에 댓글에 이윤진은 "사는거 다 똑같은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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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