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해 "송가인·임영웅·이찬원, 숨은 노력에 박수…뿌듯해" [Oh!쎈 리뷰]

MC 겸 희극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출신 스타들을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타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국노래자랑’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려도 손색 없다. 국악인 송소희, 트로트 가수 이찬원, 송가인, 임영웅 등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자신의 끼를 선보인 바 있는 것.

먼저 송해는 “트로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얼마 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갔는데, 뜻 깊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봤던 이들이 출연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출신 스타들과 있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숨었던 노력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다. 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