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검정색 슈트를 입고, 광고하는 가방을 메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20대 외모를 유지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너무 마른 몸이 안타까워 보이기도.
올 6월 비는 약 1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는 스스로 나태해보였기 때문.
지난해 연말쯤 90kg에 달하자 식단부터 바꿨다고 한다. 아침에 샐러드를, 점심에 일반식을, 저녁은 생략했다는 게 그의 방식이다.
한편 비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올 여름 가요계를 평정했다. 비가 새로운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새 매니저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 만큼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