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어셔가 아빠가 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여러 외신은 “어셔의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뒤 11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둘 사이에선 첫 아이지만 어셔로서는 세 번째 아이다. 어셔는 전 부인인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임신 사실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파파라치 컷을 보면 둘은 마스크를 쓰고서 다정하게 길을 걷고 있다. 어셔의 여자 친구는 제법 불룩하게 나온 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어셔는 첫 번째 아내 타메카 포스터와 2009년 6월 이혼한 후 그레이스 미구엘을 만났다. 교제 6년 만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만인 2018년 두 번째 결혼도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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