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x요시모토 '프로듀스101 재팬' 탄생그룹 JO1, 日 오리콘 주간 1위 '뜨거운 인기'[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01 11: 05

'프로듀스 101 재팬(PRODUCE 101 JAPAN)'으로 탄생한 JO1이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JO1은 지난 8월 26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STARGAZER(OH-EH-OH)'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JO1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 그룹이다. 올해 3월 싱글 앨범 ‘PROTOSTAR’로 데뷔해 단숨에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JO1

JO1은 꿈을 이루기 위해 '프로듀스 101 재팬'에 모인 11명이 함께 성장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이들은 일본의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일본의 꿈이 될 11명의 소년들-JO1’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해왔다.
특히 JO1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해 만든 보이 그룹으로, 전체 콘셉과 방향성을 포함해 JO1 사업 전반을 한국 CJ ENM과 일본 요시모토의 합작법인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이다.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JO1의 소속사로,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앨범 제작, 마케팅, 홍보 등 그룹 활동 전반을 진행 중이다. JO1은 한국 CJ ENM의 보유한 음악적 노하우와 일본의 요시모토흥업이 보유한 매니지먼트 역량 및 프로모션 역량이 결합되어 완성된 한국과 일본의 화학적 결합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그만큼 성적도 압도적이었다. 첫 싱글 ‘PROTOSTAR’는 '오리콘 데일리랭킹' 7일 연속 1위, '오리콘 주간랭킹'에 1위로 첫 등장,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에 1위로 첫 등장, '빌보드 재팬 종합/송차트 핫 100'에 1위로 첫 등장, '빌보드 재팬 2020년 상반기 싱글차트' 7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에서도 아티스트별 세일즈부문 신인랭킹 2위, 싱글랭킹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26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STARGAZER(OH-EH-OH)'는 발매 당일 오리콘 종합 싱글 데일리 1위와 함께 28만 3천장으로 9월 1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싱글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데뷔 싱글 'PROTOSTAR'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JO1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 한다. 이처럼 JO1은 가파른 상승세로 열도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성적을 거머쥘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J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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