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황민현과 빅톤 최병찬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라이브온'을 통해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최병찬은 최근 자신의 SNS에 황민현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민현이 형 내 옆에 있어"라며 황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 속 황민현과 최병찬은 촬영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벌써 황민현이 맡은 서연고등학교 방송부장 김유신, 최병찬이 맡은 고은택 캐릭터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이다. 11월 첫방송에 대한 기대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와 키이스트(대표 박성혜),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JTBC 11월 드라마 '라이브온'(방유정 극본, 김상우 연출)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 역)이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운데 두 사람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주역들로 노종현(도우재 역), 양혜지(지소현 역), 연우(강재이 역), 최병찬(김유신 역)이 합류, 10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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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병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