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측 "올해 초 한 달 임대료 면제 사실..부끄럽고 민망해"[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01 12: 45

배우 김희선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희선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김희선이 올해 초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해준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될 임차인들을 돕기 위한 결정이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한 것 뿐이라서 뒤늦게 기사화되는 것을 부끄럽고 민망해했다”라면서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배우 김희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김희선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굿네이버스와 서울대학교 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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