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트핑크가 새로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일 오후 자이언트핑크는 개인 SNS에 "아직 품절 안 됨. 아니 못됨 #백모의신부"라며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결혼식 미루기로 결정 쾅쾅 #예비부부 #화이팅"이라며 결혼식 연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는 블랙 배경 앞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환상적인 옆태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금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사실 자이언트핑크는 당초 오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 차례 결혼식을 연기한 것. 이에 모델 송해나는 "세상이 널 보낼 수 없대"라는 댓글을 남겼고, 자이언트핑크는 "절 놓아주지 않네요"라며 웃픈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월 신곡 'Burn Out'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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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핑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