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김정난은 개인 SNS에 "#비디오스타 #김정난 #전영미 #황재근 #오정연 #오늘은 드뎌 우리 탄이들이 빌보드를 접수한 역사적인 날! 너무 기쁘지만 오늘 눈물 셀카는 참아야겠다"며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정난은 "속으로 꾸역꾸역 눈물을 삼킴. 정연이 얼굴 쪼꼼 잘렸네 쏘리~ #BTS #JIMIN #ARMY"라고 덧붙이면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인증했다.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마스크 벗었어용~ 숨 참고 사진찍기"라고 덧붙이기도.
사진 속 김정난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세월을 거스르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정난은 휴대폰 그립톡에 붙인 방탄소년단 지민 스티커 사진을 공개하면서 방탄소년단 팬심을 강조했다.
한편, 김정난은 오는 10월 tvN '구미호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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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