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브랜드 사이트 오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9.01 14: 25

 넷마블이 신작 MMORPG ‘제2의 나라’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1일 넷마블은 지스타 2019에서 첫 선을 보인 ‘제2의 나라’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개발 중인 ‘제2의 나라’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조가 참여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제2의 나라’는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2의 나라’는 커뮤니티 ‘킹덤’을 기반으로 한 ‘소셜 시스템’과 정령 ‘이마젠’을 수집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넷마블 제공.

‘제2의 나라’의 실제 게임화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이용자는 세계관, 캐릭터, 이마젠, 킹덤 등 주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사이트는 캐릭터 5종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모습, 이마젠 10종, 4개 지역의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넷마블은 ‘제2의 나라’의 서포터즈를 9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대’로 명명된 서포터즈는 ‘제2의 나라’의 소식, 이벤트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진행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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