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재우, 결혼 7년째 여전히 알콩달콩한 비법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1 16: 30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와의 일상을 재치 있게 공개했다. 
김재우는 1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혹여 아내가 '오빤 다 멋있는데'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면 그건 널 혼내기 전 집중 시키려고 하는 말이란다"라며 "그러니까 멋있다는 말에 취해서 실실 웃으며 듣다간 대화가 끝날때 쯤엔 넌 아마 울고 있을거야. 형도 지금 눈 많이 부었어"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재우는 "비슷한 예 1.이건 오빠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말인데(오빠 기분은 생각안함) 2.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위험)"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우는 2013년 아내 조유리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SNS로 언제나 신혼 같은 다정한 근황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이들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재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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