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와 크래비티가 '더쇼' 1위 후보에 맞붙었다.
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원어스, 크래비티, 드림캐쳐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원어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가운데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비티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아홉 멤버들의 타오르는 불꽃 같은 열정을 담았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크래비티의 탄생 스토리와 맞물리는 '빌리버'와 '리얼라이즈' 두곡의 첫 작사 작업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타이틀 ‘Flame(플레임)’은 자신들의 한계마저 깨부수기 위한 뜨거운 의지를 담은 격렬한 멜로디와 함께 한층 발전한 멤버들의 팀워크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크래비티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주목받는 슈퍼루키 그룹으로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부문 1위,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 20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7개지역 1위, 빌보드 소셜50 1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최근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온앤오프, OnlyOneOf, DONGKIZ, 크래비티, 원어스, KARD, 에이티즈, 전지윤, 드림캐쳐, 피스트범프, NTX, 양준일, 체리블렛, 브레이브걸스,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RBW,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