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휴대전화 공개..♥︎이상순+'개 천국' 사진첩➝배란일 어플 '솔직'[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01 20: 12

가수 이효리의 휴대전화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페이스 아이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이효리의 휴대전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부터 어플, 사진첩까지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휴대전화를 공개하며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진 찍고 SNS 많이 한다. 날씨와 알람, 음성 메모. 자다가 화장실 가서 막 녹음한다”라며 “멜로디 생각이 밑으로도 나가고 위로 뿜어져 나가는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할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이효리는 “강아지들 잘 노는지 보여주는 어플이 있다. 그리고 다리 길이 늘려주는 어플이 있는데 받아서 요즘에 잘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사진첩도 공개됐다. 이효리의 사진첩에는 주로 반려견들과 남편 이상순의 사진, 셀카가 있었다. 이상순이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간직하고 있었다. 강아지 사진들만 1000장이 넘었다. 이효리는 “개 천국이야”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효리의 SNS도 공개됐다. 이효리가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이슈와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배란일을 체크하는 어플도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산부인과를 다닌다고 말한 바 있다. 이효리는 “배란일 체크하는 거다. 배란일에 가까워지면 웃고 멀어지면 운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오늘 밤 거사를 위해 성욕 증진 요가를 같이 해보도록 하자. 오늘만큼은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드리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솔직한 모습이 담기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페이스 아이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