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TREASURE (트레저)' 멤버 중에서 도영이 애 어른으로 등극, 셀카 고수로는 재혁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채널 '스타로드' 트레져(TREASURE: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편이 그려졌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다. 먼저 도영에 대해선 모두 "정말 사람들에게 잘해줘, 뒤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 잘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애어른"이라 칭찬, 도영은 "고맙고 사랑한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정우에 대해선 "멤버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 어쩔 땐 랩을 막 하면 머릿 속에서 비트가 생각날 정도, 그렇게 음악을 생각나게 한다"고 칭찬, 준규에 대해선 "차가워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 사소한 부상에도 괜찮냐고 직접 연락까지 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계속해서 트레저의 셀카고수를 질문, 재혁이 트레저 공식 셀카고수로 등극했다. 재혁은 사진 잘 찍히는 비결에 대해 "제스처를 많이 쓰거나 팔 다리를 많이 이용하는 것도 꿀팁"이라고 덧붙였다.
마시호에겐 평소 좋아하는 사복패션을 물었다. 마시호는 "다양한 색을 활용해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며
"평소에 옷은 그냥 멋있게 입는다"며 자신감을 뽐내기도 했다.
트레저 막내 정환이가 바라는 꿈과 소원을 물었다. 정환은 "앞으로도 트레저가 건강하게 웃는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이 꿈, 형들의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며 넘치는 동료애를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