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ASURE (트레저) 멤버들이 '스타로드'에 출격해 다양한 입담과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을 더욱 예열시켰다.
1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채널 '스타로드' 트레져(TREASURE: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편이 그려졌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다. 먼저 도영에 대해선 모두 "정말 사람들에게 잘해줘, 뒤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 잘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애어른"이라 칭찬, 도영은 "고맙고 사랑한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정우에 대해선 "멤버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 어쩔 땐 랩을 막 하면 머릿 속에서 비트가 생각날 정도, 그렇게 음악을 생각나게 한다"고 칭찬, 준규에 대해선 "차가워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친구, 사소한 부상에도 괜찮냐고 직접 연락까지 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계속해서 트레저의 셀카고수를 질문, 재혁이 트레져 공식 셀카고수로 등극했다. 재혁은 사진 잘 찍히는 비결에 대해 "제스처를 많이 쓰거나 팔 다리를 많이 이용하는 것도 꿀팁"이라고 덧붙였다.
마시호에겐 평소 좋아하는 사복패션을 물었다. 마시호는 "다양한 색을 활용해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며
"평소에 옷은 그냥 멋있게 입는다"며 자신감을 뽐내기도 했다.
트레저 막내 정환이가 바라는 꿈과 소원을 물었다. 정환은 "앞으로도 트레저가 건강하게 웃는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이 꿈, 형들의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며 넘치는 동료애를 보였다.
다음은 트레저가 쉴 때 가장 많이하는 것을 질문, 멤버들은 "가끔식 게임, 간식거리를 먹기도 하고 모여서 우리끼리 춤연습도 한다"면서 "쉴 때도 연습해, 운동도 많이하지만 사실 편하게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또한 트레저 영상의 댓글은 챙겨보는지 질문, 멤버들은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해선 "자주 본다, 잘생겼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 힐링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멤버 아사히가 그린 멤버들 얼굴을 공개, 짧은 시간임에도 고퀄리티를 보였다. 모두 "진짜 너무 잘그려, 세상 능력자"라며 감탄해다.
마지막으로 트레저 멤버들은 "이제 시작한 만큼 열심히 잘 해낼 것,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랑해요 트메"고 말하면서 "여러가지 코너들을 경험했던 시간,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는 '고요 속의 외침'이다, 레전드가 될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