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아들 설연이가 친구보다 낮은 영어 점수에 눈물을 쏟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설수진 아들 설연이가 6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출연했다.
설수진 아들 설연이는 지난 3월보다 공부에 한층 흥미를 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설연이는 영어 말하기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설연이는 집에서 친구들과 영어 말하기 대회를 펼쳐 금상을 받았다. 하지만 대상의 상품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설수진은 “내 눈에는 제일 예쁘다”라고 달랬으나, 설연이는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설연이는 “친구보다 낮은 선물을 받아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더욱이 설연이는 엄마가 자신에게 점수를 제일 낮게 줬다고 생각해 서운해했다.
이에 설수진은 직접 점수표를 보여주며 “엄마 눈엔 설연이가 제일 최고다”라고 볼에 뽀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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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