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예술중 편입 준비 최초 공개..무보정 증명사진[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9.01 23: 01

‘아내의 맛’ 정동원의 예술중학교 입시 준비가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의 예술중학교 입시 도전기가 공개됐다.
정동원은 예술중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 먼저 증명사진을 촬영하러 갔다. 껌딱지인 임도형과 함께 했다. 임도형은 보정란을 모두 체크해 웃음을 줬다. 정동원은 “너는 체크를 다 하냐. 나는 눈 크게 하나만 했다”라고 말했다.

카메라 앞에 서자 정동원은 환하게 웃으면서 능숙하게 표정을 지었다. 능숙하게 사진을 찍는 정동원의 모습에 임도형은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임도형의 촬영에서 그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미소를 어색하게 지었고 안경을 벗고 찍어보자는 사진작가의 말에 깜짝 놀라 웃음을 줬다. 
사진 촬영을 완료한 후 보정 작업이 시작됐다. 정동원은 비대칭인 어깨라인과 잔머리 정리, 눈 크기를 조정했다. 정동원은 세심한 보정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임도형은 “살 좀 빠지게 해달라”라면서 많은 보정을 요구했다. 임도형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고 웃었다. 정동원은 “완전 다른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을 한 달 남겨두고 정동원은 색소폰으로 실기 시험을 보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정동원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튜닝부터 시작했다. 선생님은 세심하게 소리를 들으면서 정동원을 가르쳤고, 정동원은 능숙하게 연주를 해냈다. 
튜닝을 마친 정동원은 시험에 대비해 클래식 연주를 시작했다. 그동안 독학으로 색소폰을 배웠던 정동원은 처음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연습에 몰입했다. 정동원은 선생님 앞에서 실전처럼 연주를 하며 시험을 준비했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