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희준, "통잠 시작한 8개월子, 아내 이혜정 닮아 보조개 있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1 23: 09

배우 이희준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남산의 부장들'을 봤다. 카리스마가 끝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예능이 오랜만이라 너무 어색하다. 맥주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은 "영화 '오! 문희'로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나문희 선생님께서 다른 예능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편하고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준은 "선생님께서 예능 두 개씩 하자고 하셨다. 나는 자발적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골랐다. 문제를 푸는 게 재밌더라. 그리고 문제가 의외고 궁금하더라. 맞히면서 보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살을 엄청 찌우셨다"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25kg을 찌워서 100kg까지 찌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카리스마가 이병헌을 압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희준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희준은 "나는 보조개가 없는데 아내는 보조개가 있다. 아들의 얼굴에 보조개가 있다"라며 "이제 8개월 됐다. 이제 막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준은 "두 시간 마다 깰 땐 짜증도 나고 그랬다. 통잠을 자니까 더 예뻐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은 송은이의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경훈은 "송은이 누나 이러다가 선자리 들어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은 "볼 때마다 밝고 에너지가 좋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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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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