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고준희, 술버릇 심한 여친 사연에 "고칠 방법 없어" 단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01 23: 30

고준희가 단호박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애선 고준희가 지난 회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김숙은 "오늘도 고준희와 함께 한다.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혜진은 "머리를 까셨다"라고 말했다.

연애의 참견3 고준희

고준희는 "지난주에 MC분들과 함께 해보니까 MC분들의 노력이 느껴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술버릇이 나쁜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나왔다. 고준희는 사연자에게 "여자친구는 고칠 방법 없다. 사랑하면 그냥 만나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장훈 역시 “헤어지자고 얘기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 싶다. 여자친구 분 세상이 무섭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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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 참견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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