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내추럴한 집콕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화책 읽기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 중학교 때 수업이 끝나면 만화방에 뛰어가서 만화책을 읽다가 집에 가곤 했다. 자꾸 옛시절이 떠오르는 요즘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는 “너무 좋아했던 작가님의 책을 주문해 이렇게 다시 보고 있다. 그 시절 그 설렘이 다시 찾아올까”라며 “사진 올리려고 보니 그 옷을 또 입고 있다. 이제 3일째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집에서 만화책을 읽으며 ‘집콕’ 중인 송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부스스한 머리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모습 등 내추럴한 송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윤아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