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결혼 8년차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보여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소유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보 뒷모습 지켜주지 못해 미안… 애들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백주부 서현이 세은이”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백종원이 두 딸 서현 양, 세은 양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 양을 등에 업은 채 막내 세은 양과 놀아주는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집에서 편하게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리얼한 홈패션에 소유진이 “뒷모습 지켜주지 못해 미안”이라고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출산했고, 2018년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올해로 결혼 8년차이고 세 아이가 있지만 여전히 알콩달콩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7월 휴가 때 공개한 동영상, 사진에서 백종원과 커플 티셔츠와 커플 신발을 신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유진은 “이래도... 못알아봐주는 건... 쑥쓰러워서일거야…간지러워서일거야..”이라는 글과 남편과 똑같은 신발을 신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소유진, 백종원은 화목한 가정으로 방송, SNS 등에서 관심 받고 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세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백종원이 아이들을 위해 대형 수영장을 만드는가 하면 소유진은 아이들과 음식을 만드는 등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