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가 보고 싶어서 1시간 일찍 퇴근해 뽀뽀(침묻히기) 받고”[Oh!마이 baby]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2 07: 39

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시내에서 미팅 끝나면 바로 퇴근하려다가도 책방들 어떤가 궁금해서 꼭 들러요. 고객님을 만났는데 눈물을 글썽이셔서, 어쨌든 한 분이라도 우연히 기쁘게 해드렸다니 온 보람이 있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 우리 스탭들 어떻게 지내는지 보니 좀 마음이 놓이고. 잘 버텨보자 으쌰으쌰 하고. 서점 구석에서 마감까지만 일하다보면 끝날 것 같은데, 아가 보고싶어서 한시간 일찍 퇴근해 뽀뽀(침묻히기)받고 잠들면 서재로 들어갑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봄부터 가을까지, 오프라인-온라인 챙기며 지낸 2020년, 드디어 오픈일이 다가왔어요. 커머스 오픈하며 동시에 보여드릴 우리 브랜드 첫 기획 상품 때문에 (떨려서) 요즘 잠도 안오고 약간 밥도 안 먹히고 그래요”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딸이 엎드려서 자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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