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집에 남편 진태현의 입간판을 놓는 찐사랑을 보였다.
박시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자세를 펴고 앉으려고 순간순간 노력하게 되네요. 금방 무너지지만요”라고 말했다.
이 사진은 박시은의 딸이 찍어준 사진이다. 박시은은 “딱 그러고 있을 때 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꼿꼿하게 편 허리가 무너지긴 했지만 더 시선을 끄는 건 박시은 옆에 있는 진태현의 입간판이다. 박시은은 “근데 허니는 거기서 뭐해?”라며 웃었다.
박시은의 진태현 입간판 사진에 동료 배우 이태란은 “태현씨, 거기서 뭐해?”라고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은은 2015년 진태현과 결혼해 최근 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