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띵 "뒷광고 자료로 영상 무단 사용, 속상해"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2 11: 24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양띵이 뒷광고 논란에 자신의 영상 일부가 사용된 것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양띵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이거 실화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은 한 방송사의 뉴스 내용으로, 뒷광고 논란을 다뤘다. 한 유튜버는 “(뒷광고 제안) 최소 하루에 하나는 받는 것 같은데, 하루에 몇 개씩 받을 때도 있다” 등의 말을 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여기에 사용된 자료 화면이 문제였다. 이 영상은 양띵이 100만 구독자 돌파를 의미하는 유튜브 골드 버튼을 받고 이를 개봉하는 영상이었던 것. 뒷광고 논란과 전혀 무관한 내용의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쓰이면서 오해를 일으킬만한 상황이 생겼다.
양띵은 “뒷광고랑 관련도 없고, 문제도 없는 제 100만 골드버튼 개봉 영상을 이런 자료화면으로 이야기도 없이 쓰는 게 어딨어요 진짜”라며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특히 양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하 양띵 전문
아니 이거 실환가요. 뒷광고랑 관련도 없고, 문제도 없는 제 백만 골드버튼 개봉영상을 이런 자료화면으로 이야기도 없이 쓰는게 어딨어요 진짜.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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