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김밥 손맛을 자랑했다.
박탐희는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밤새 비가 또 한차례 쏟아졌네요. 오늘 내일 강풍 예보도 있던데, 무사히 지나가길”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 아무래도 더 적어지는 운동량. . .당연히 입맛도 줄겠죠. . ㅠㅠ 매 끼니 고민하게 되는 세상 모든 엄마는 요즘 #끼니연구가”라고 코로나19 시국 속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그의 선택은 김밥이었다. 박탐희는 “몇일 전 김밥을 사서 먹었는데, 아무리 맛있어도 집에서 만든 입에 촥 붙는 그 맛을 못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장볼 때 사둔 김밥재료로 #김밥 그리고 #미소된장국 입니다. (당근을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오늘도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에서 박탐희는 맛깔난 손맛을 뽐내고 있다. 당근, 우엉, 햄, 맛살, 치즈, 계란 등을 풍성하게 넣은 김밥을 뚝딱 말아내 보는 이들을 군침 흘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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