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가 개구쟁이 두 아들을 키우는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
모델 이현이는 지난 1일과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리 자...제발"이라며 "형제를 키우면서 소리지르지 않고 욱해서 화내지 않을 방법은 없겠지..? 후회와 번뇌로 가득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이가 늦은 밤 잠들지 않는 둘째 아들에게 '제발 자라'고 애원하는 모습, 해맑게 웃고 있는 귀여운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형제를 키우면서 소리 치고, 욱하는 엄마의 일상이 반복되자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건강한 첫째 아들을, 지난해 4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현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