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워킹맘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김빈우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워킹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2015년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던 김빈우는 지난해 11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훈남 남편과의 결혼비하인드는 물론 애둘맘의 현실육아 일상, 프로살림꾼의 모습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4년만에 출연한 첫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성공적인 방송복귀를 알렸다.
또한 김빈우는 MBN ‘동치미’를 통해서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맞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주부 5년차의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김빈우는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육아현실 속에서도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위한 운동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아이 출산 후 75kg에 육박한 몸무게를 가졌던 김빈우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으로 26kg 감량에 성공, 현재는 탄탄한 슈퍼모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SNS에 ‘오늘의 운동’이란 주제로 운동 내용을 기록한 영상은 많은 주부들은 물론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워너비 몸매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원피스, 정장,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선보이는 패션 소화력과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인 샴푸, 음료, 다이어트, 이너뷰티 등도 이미 완판 시키는 등 커머스 에디터로서도 자리매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밝고 트랜디한 캐릭터를 개성있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특종 연예 인사이드', '패션 오브 크라이'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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