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딸 사빈, 아빠 얼굴에 직접 화장..퍼프 가볍게 '톡톡'[Oh!마이 Baby]

방송인 한석준이 '딸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석준은 지난 1일 딸의 공식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사진첩에 있던 사빈이 영상"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그가 게재한 동영상을 보면, 한석준의 딸 한사빈 양이 파우더팩트의 퍼프를 들고 아빠의 볼을 두드려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석준은 "아빠 해주세요"라며 다른 쪽 볼도 딸에게 내밀었다. 이에 한사빈 양은 고사리 같은 손에 퍼프를 끼고 열심히 두드리고 있다.

인형처럼 오밀조밀 귀여운 얼굴이 '랜선 이모' '랜선 삼촌'들의 미소를 자극한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18년 4월, 1년 교제한 사진작가 임혜란 씨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한사빈 양을 얻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한석준 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