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장예은 "'굿걸' 멤버들과 협업 조화로워..또 다른 팀 같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02 16: 24

그룹 CLC가 1년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CLC는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새 싱글 'HELICOPTER'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CLC는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으로 "1년만에 컴백이라 실감이 안나는데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LC 장예은이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cej@osen.co.kr

그간의 근황을 묻자 최유진은 "일단 학교 생활을 했고 체력을 기르려고 등산을 갔다"고 말했고, 엘키는 "자기계발을 열심히 했다. 또 건강이 중요한데 운동도 많이 하고 다이어트에도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오승희, 장승연, 손은 채널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승희는 "노래를 위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브이로그도 직접 편집하면서 지금도 배우고 있고, 많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승연은 "춤 컨텐츠를 많이 올리는데 많은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 뷰티나 운동 건강한 라이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고, 손은 "해외 팬들을 위해서 많은 콘텐츠를 찍어놨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V조선 '어쩌다 가족'에 출연한 권은빈은 드라마 "어렵기도 했는데 좋은 선배님들 밑에서 열심히 배우고 온 좋은 경험이었다"며 "언젠가 액션을 꼭 찍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Mnet '굿걸'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 장예은은 "멤버들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와 무대를 꾸민다는 것이 긴장도 많이되고 부담도 됐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다들 협업이 조화로웠고 경쟁 상대라기 보다는 하나의 또 다른 팀같이 함께 해서 좋은 언니 동생 만난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잘 맞았던 멤버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무대를 준비하는 건 카드 지우 언니와 비슷했고, 사석에서 대화할 때는 제이미 언니나 영지도 잘 맞았다. 에일리 언니와 효연 언니, 훼이 언니도 조언과 무대에 대한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CLC의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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