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19 음성' 오만석, 자가격리 해제→6일 '장르만 코미디' 합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2 16: 54

배우 오만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오만석은 ‘장르만 코미디’ 촬영에 곧 합류한다.
2일 OSEN 취재 결과, 오만석은 오는 9월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녹화에 합류한다.
오만석은 지난달 17일, 2시간 가량 접촉했던 분장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오만석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오만석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오만석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후 오만석은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SNS를 통해 올렸고, 2일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만석은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만석이 출연 중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