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포켓몬스터 최강자들이 맞붙는 대회가 열린다.
2일 포켓몬코리아는 EJN이 운영하는 공식 대회 ‘2020 포켓몬 대한민국 챔피언 초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포켓몬 대한민국 챔피언 초청전’은 ‘2019-20 코리안리그 시즌1’의 카테고리별 우승자와 온라인 e스포츠 대회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의 우승자를 초청해 승부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019-20 코리안리그 시즌1’ 주니어 카테고리 우승자 전채원과 시니어 카테고리 우승자 이준희, 마스터 카테고리 우승자 정성재가 출전한다. 이와함께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의 챔피언 정상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0 포켓몬 대한민국 챔피언 초청전’은 오는 5일 오후 3시에 막을 올린다. 대전 상대는 당일 추첨으로 결정된다. 경기 방식은 더블배틀 랭크배틀 시리즈5 룰에 따라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중계에는 e스포츠 전문 캐스터 락동민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4’ 우승 주역 박세준, 스트리머 김용녀가 호흡을 맞춘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