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억 원 호화요트 타고 3개국 탐험’ 호날두의 남다른 휴가 클라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9.02 17: 3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휴가도 특별하게 보냈다. 
호날두는 8월 8일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 모나코, 스페인 마요르카, 이비자 섬을 일주하는 11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88억 원짜리 호화보트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네 명의 자녀와 함께 몸을 실은 호날두는 화려한 일상을 SNS에 공개했다. 
멋진 식스팩 복근을 뽐낸 호날두는 해변에서 가족들과 한가롭게 망중한을 즐겼다. 여자친구 로드리게스는 파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몸매를 자랑했다. 

호날두의 호화요트에는 침실이 6개가 있다고 한다. 전속 요리사까지 요트에 대동한 호날두는 휴가에도 수억 원을 썼다. 그야말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하게 격리된 움직이는 자가 호텔에 머문 셈이다.  
현재 휴가를 마친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프리시즌 캠프에 복귀했다. 유벤투스 잔류를 선언한 호날두는 신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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