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에 이름 올리고파" CLC, 1년만에 '헬리콥터'로 화려한 비상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9.02 17: 07

그룹 CLC가 1년만에 '헬리콥터'로 화려하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CLC의 새 싱글 'HELICOPTER'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약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CLC는 "1년만에 컴백이라 실감이 안나는데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LC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지난 1년 간 근황을 묻자 장예은은 "각자 개인 활동도하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알차게 보냈다"며 "조급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열심히 준비하면서 그 마음을 채우고 준비를 잘 해서 나왔기 때문에 지금 편안하게 무대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룹 CLC(씨엘씨)의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CLC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CLC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CLC의 이번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신나고 웅장한 노래다. 가사와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헬리콥터가 높이 올라간다는 뜻도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니까 저희 노래를 듣고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처음에 다 같이 이 노래를 앉아서 들었는데 멤버들의 모든 반응이 '좋은데'였다. 이렇게 통일된 의견은 처음이어서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CLC(씨엘씨)의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CLC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CLC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작사에 참여한 장예은은 "너무 어려웠다. 이렇게까지 저희의 이야기를 써본 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도전인 만큼 저도 도전하고 싶어서 평소에 안해본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곡의 키워드를 '자서전'이라고 꼽은 멤버들은 "우리 CLC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은 만큼 저희가 확연하게 보여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남성 댄서분들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와 웅장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CLC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엘키는 "아무래도 이번에 퍼포먼스에 제일 많이 신경 써서 앞으로 퍼포먼스하면 CLC가 제일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 K팝 대표 퍼포먼스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장예은은 "역시 CLC다, 무대 장인, 무대 볼맛이 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CLC는 이번 활동 목표로 "후회없이 건강하게 모두가 즐기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빌보드 1위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너무 멋진 일인 것 같고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금 케이팝이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빌보드에 이름을 올린다면 너무 좋지 않을까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룹 CLC(씨엘씨)의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CLC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CLC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한편 CLC의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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