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LC가 빌보드 입성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CLC는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새 싱글 'HELICOPTER' 발매 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CLC의 이번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신나고 웅장한 노래다. 가사와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헬리콥터가 높이 올라간다는 뜻도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니까 저희 노래를 듣고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묻자, 장승연은 "최근에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빌보드 1위에 오르셨다고 들었는데 너무 멋진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요즘 전 세계적으로 K팝이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빌보드에 이름을 올린다면 너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후회없이 건강하게 모두가 즐기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CLC의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