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창동 뚝배기파스타집이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도봉구 창동 골목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뚝배기파스타집은 점심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장 혼자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밀려드는 손님에 정인선이 서버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성주 역시 뚝배기파스타집에 출격해 설거지를 도맡았다.
손님들은 비주얼과 맛도 갖춘 파스타에 호평을 보냈다. 잔반도 전혀 없었다.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 이에 상황실로 돌아온 김성주는 "촬영 전 점심 장사 5만 원과 저녁 장사 4만 원, 총 9만 원이었다. 그런데 이날은 점심 장사로만 31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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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목식당'